15. 6. 23.

무기여, 잘있거라.

개인적인 관점에서 너무나 충격적인 결말이다.


전쟁의 비참함,잔혹성,허무함을
감정도 없이 마르고 딱딱한 어조로..

그리고 한발한발 구덩이에서 벗어나왔다고 생각했을때
가장 절망에 빠지고 만다.

너무 담담해서 더 비극적이다....

결정했다

다음 책은 노인과바다.

헤밍웨이 시리즈 끝판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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