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6. 23.

롤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언어의 연금술사...

타출판사의 절판된 롤리타는 가독성 떨어질만큼
놀랍도록 원작에 성실하게 번역되었다는데

내가읽은 롤리타는
묘사가 그대로 머릿속에 그려졌다
이성적으로
비이성적인 욕망을 이야기한다.

읽는 내내
롤리타의 모습을 더 시각화하기위해
몇번이고 님펫을 검색해야했다

영화 로리타는 도미니크 스웨인은 내가 생각하는
롤리타에 완벽하지 않은 것 같았다.

도덕적 상식을 적용해서
굳이 불편해 할 필요가 있을까
문학에서 시작해서 예술로 끝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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