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3. 10.
어메리칸쉐프:보는내내흥에겨웠다
기대도 사전정보도 없이
퇴근후 편안한 저녁시간에 미뤄놨던 영화를 시청하기 시작했다
설레는 칼질소리 치이익 음식익히는소리로 전반부를 채우더니
후반부는 엉덩이가 들썩거려 참을 수 없다
시각도 후각도 청각도 미각도 모두 자극해대는 통에
들뜬마음에 룸바를 추면서 봤다
열정을 품은 최고의 요리사이지만
아빠노릇을 포함한 요리외에는 영 젬병인 주인공의 성장기랄까.
누구에게나 편안한 마음으로 추천하고싶은
맛있고 따뜻한 영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