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는 아니어서
4일이 지난 오늘 생생하게 리뷰를 남기긴 힘들다.
소년은 최고가 되고싶다.
허세도 있지만, 본인을 믿는다.
그리고 노력의 힘을 믿는다.
그리고 어느날 영향력 있는 교수의 눈에 든다.
째즈밴드 메인 드러머 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소년은 말 그대로 손이 닳도록 드럼을 두드리고 또 두드린다
교수에게 인정받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지옥문을 들락거리게 하는
악랄한 교수는 그렇게 무차별 푸쉬 하는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데 도움이 된다는 믿음이 아주 강하다.
결국은 소년은 자신의 방식대로-노력의 힘으로
교수는 또 자신의 방식대로-극한의 상황으로 연주자를 내몰아서
원하는걸 얻게 된다.
해피엔딩.
나는 ㅅ교수의 교수법에 찬성한다.
도를 넘었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한계를 넘는건 보통 상황으론 가능성이 너무 낮다.
소년의 10개월후,
소년의 10년후를 생각해보라.
가슴뛴다
드럼소리에 맞춰
쿵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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